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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오차범위 밖 윤석열 앞서…대구·경북도 '민심변화' 오나

2021-09-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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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가한 홍준표 후보가 스튜디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이 보수 야권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난공불락'이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결과가 나온 것은 물론 대구·경북(TK)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민심 변화'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오마이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천19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보수 야권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홍 의원이 32.6%로 윤 전 총장(25.8%)을 6.8%포인트차로 앞섰다. 특히 이는 홍 의원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p) 밖으로 윤 전 총장을 앞지른 첫 번째 여론조사다.


강원·제주지역에서의 접전을 제외하면 타지역에선 모두 홍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K에서도 홍 의원이 37.2%, 윤 전 총장이 33.1%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TK에서 높은 지지세를 보였던 윤 전 총장에 미묘한 변화가 있는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홍 의원이 31.3%,윤 전 총장은 48.8%를 기록한 만큼 당원 투표(50%)가 이뤄지는 본 경선에서는 결과를 알 수 없다고 전망한다.


이날 일요신문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지난 5~7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p)에서도 홍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경선 양자 가상대결에서 홍 후보는 36.6%로, 윤 후보(30.0%)와 6.6%포인트차를 기록한 것이다.


때문에 홍 의원은 TK 집중 공략 통해 '1위 후보 굳히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홍 의원은 10~13일 동안 대구 서문시장·포항 죽도시장·경주 중앙시장 뿐만 아니라 박정희대통령 생가, TK통합신공항 방문 등으로 지역을 민생현장과 주요 지역을 고루 찾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 대구 동성로에서 '대구·경북 5대 약속'을 제시하는 등 자신이 'TK 적장자'임을 선언하는 등 지역 대표 주자임을 각인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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