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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니 콩쿠르 1등 피아니스트 박재홍, 지역 사회의 관심으로 성장했다

2021-09-13

대구 출신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지난 3일(현지시간) 세계적 권위의 부소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영남일보 6일자 2면 보도)하면서, 그가 해외 유학파가 아니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됐다. 박재홍은 대구복현초등·성화중·대구예술영재교육원·한국예술영재원·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수석 입학한 국내파 피아니스트다. 


박재홍의 콩쿠르 우승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성장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나왔다. 어린 박재홍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지역의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그가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는 것이다. 전국 최초의 예술영재교육원으로 문을 연 대구예술영재교육원도 박재홍이 가진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박재홍도 지난 9일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예술영재교육원서 5년 동안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배운 것이 이번에 최고 권위의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토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재홍을 지켜본 지역 예술계 인사들은 모두 공적 영역에서 예술가 육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음악 영재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예술에 재능이 있는 인재는 국가 차원에서 길러내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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