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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문대 정시] 영진전문대, 2월 졸업자 대기업 312명 취업 쾌거

2021-12-27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 80.1%

해외취업도 전문대 중 전국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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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문식교육은 더욱 힘을 발휘하며 취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質)적 수준도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2월 졸업자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 10명 등 삼성그룹 계열사에 38명 △LG디스플레이 20명 등 LG그룹 계열사 57명 △SK하이닉스 16명 등 SK그룹 계열사 36명 △현대자동차 등 현대그룹 계열사에 12명이 취업하며 국내 대기업 취업자가 312명에 달한다. 또 롯데·LS 각 9명, 포스코·LIG 각 6명, KT 5명, CJ·신세계·GS·코오롱·농심 그룹에 각각 3명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군 대기업에 취업자를 냈다.

대기업 취업은 공학 관련 학과가 주도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AI융합기계계열이 86명, 전자정보·반도체계열에서 105명,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49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인문사회 학과들도 대기업 취업에 한몫하고 있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삼성화재, LG유플러스, 롯데하이마트 등 금융·유통서비스 업종에 36명이나 진출했다. 관광서비스 분야 고용시장은 코로나19로 팬데믹 상황을 맞았지만, 호텔항공관광과는 호텔신라·롯데호텔·에어부산·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회사에 12명이 취업하며 약진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5년간(교육부 정보공시 2015~2019년 졸업자) 평균 취업률 80.1%를 달성했다.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80%대 취업률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 해외취업은 국내 전문대 중 5년 연속 전국 1위다. 최근 5년간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 등에 603명을 입사시켰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교육부 핵심 사업인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대구경북 전문대 유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전국 전문대 중 유일 2개 분야 참여)에 모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마이스터대 시범사업'으로 전문학사에서 학사학위는 물론 전문기술석사학위를 취득하는 길을 열었고,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으로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분야에 향후 6년간 120여 억원(매년 20여 억원)에 달하는 국고 지원을 받아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정시모집은 1회만 지원 가능하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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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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