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지난 2일 길거리를 걷고 있는 시민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누적 2천500명을 넘어섰다.
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16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만9천923명이다.
대구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80대 이상, 1·2차 접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23명이 됐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9%,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4.2%이다.
경북에서는 2천9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31명, 포항 628명, 경산 307명, 경주 211명, 안동 185명, 김천 139명, 영주 127명, 칠곡 115명, 상주 100명, 영천 92명, 문경 77명, 예천 60명, 청송 37명, 영덕 35명이다. 또 청도 33명, 의성 31명, 영양 25명, 고령 25명, 성주 25명, 울진 20명, 봉화 17명, 군위 9명, 울릉 9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79명으로 늘었다.
이날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만2천296명이다.
사망자는 7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158명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41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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