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1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20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0만4천921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2%이다.
경북에서는 1천6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로 포항 324명, 구미 288명, 경산 188명, 안동 142명, 경주 126명, 김천 114명, 영주 90명, 영천 75명, 칠곡 55명, 문경 42명, 예천 38명이다. 또 상주 25명, 울진 22명, 의성 15명, 영덕 14명, 봉화 12명, 고령 10명, 성주 10명, 군위 8명, 청도 8명, 청송 6명, 영양 3명이다.
이날 경북에선 추가 사망자가 1명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70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6천256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2천529만7천334명이 됐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6명 적은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990명(치명률 0.11%)이다. 재원 중 위중증 212명(전일 대비 16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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