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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은옥 독주회 '열정 그리고 위안'…8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2022-11-07
김은옥
피아니스트 김은옥.

피아니스트 김은옥의 독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대구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

김은옥은 이번 공연에서 '열정 그리고 위안'이라는 주제로 베토벤과 리스트의 피아노 솔로곡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와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리스트의 '위안 1·2·3번',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을 연주한다. '엘리제를 위하여'와 '위안' 연주에는 발레리나 천소연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김은옥은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 맨해튼 음대 석사, 뉴저지 럿거스 주립대 박사를 졸업했다. 맨하탄 국제 콩쿠르, 뉴욕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내셔널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김은옥은 "베토벤과 리스트는 서로의 음악과 연주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 특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피아노 연주자이면서 작곡가였던 그들의 열정과 위안은 피아노 작품으로 어떻게 해석되고 표현되었는지를 공감하려 한다. 또 새롭고 창의적인 연주를 기획했던 베토벤처럼 피아노 독주회의 일반화된 틀을 깨고 싶어, 피아노와 발레의 어우러짐을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1588-789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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