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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12월 빛의 축제…‘샤이닝 윈터 랜드’ 운영

2022-11-27 12:52

12월 한 달 간 빛으로 행복해지는 '샤이닝 윈터' 경주엑스포
주작대로 반짝반짝 빛의 길로 변신…경주타워 앞 대형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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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설치된 겨울왕국 장식. <문화엑스포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2월 한 달 간 반짝이는 빛의 축제 ‘샤이닝 윈터 랜드’를 운영한다.

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빛, 환상, 스토리가 있는 낭만적인 겨울’을 주제로 매일 해가 저문 뒤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엑스포대공원 입구에서 경주타워에 이르는 주도로인 주작대로를 낭만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사탕과 지팡이 구조물을 세우고, 그 뒤로 눈송이, 꽃, 선물상자, 로프 조명이 아름답게 장식한 나무들이 빛의 길을 연출한다.

주작대로 곳곳에는 겨울 감성이 가득한 포토존이 다양하게 설치된다.

겨울을 주제로 새로 만든 ‘선물상자’, ‘눈 결정’, ‘순록’, ‘겨울 공주’, ‘겨울 사진’의 5개 포토존에서 추억을 쌓는 낭만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형형색색 반짝이는 빛으로 가득한 주작대로를 지나 경주타워 앞에 도착하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대형 트리가 방문객을 맞는다.

대공원은 홀로그램과 화려한 LED 조명으로 신라 신화와 전설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도 운영한다.

류희림 대표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겨울 이벤트인 ‘샤이닝 윈터 랜드’와 ‘루미나이트’를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하면서 빛의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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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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