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지역사회가 안심하는 원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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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 월성본부 제공 |
김한성(57)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장이 13일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전날 처·소별 주요 현안 보고를 받고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그는 울산 학성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1993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월성본부 제3발전소 안전팀장, 바라카원전 제1발전소장, 새울원자력본부 2발전소장 등을 지냈다.
김 본부장은 “안전한 원전 운영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과 지역 사회가 안심하고 전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하는 월성본부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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