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역 메이커 문화확산 전시회 개최

지난 15일 모디684(옛 안동역) 전시실에서 지역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문화관광상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모디 684(옛 안동역)에서 지역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문화관광상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품은 지역주민, 기업,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제작된 시제품이다.

현재 전국 약 200여 개 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2020년 5월 주관기관으로 선정, 11월 개소했다.

지난해부터 메이커 문화확산과 지역주민들의 창의력 개발,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재훈 지역센터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아이디어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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