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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만 |
권복만(50) 대구 남구체육회장 당선인은 복만네식품<주> 대표로 남구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그는 볼링장 신설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 남구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매진할 계획이다.
권 당선인은 "대구의 8개 구·군 중에서 유일하게 남구에만 볼링장이 없어 이를 새로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며 "체육 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각 종목단체 회장들이 한데 뭉쳐 남구 체육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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