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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전경<안동시립도서관 제공> |
경북 안동시립도서관이 2023년 새 해를 맞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립도서관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협약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와 각계각층의 재능기부자를 모집·활용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사업을 올해 시작한다.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 희망도서를 고려한 장서도 확충한다.
중장년 및 약시자를 위한 큰글자책 코너를 만들고, 흥미로운 주제의 도서를 전시하는 이달의 도서 코너도 운영한다. 또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도서를 추천해 주는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등 이용자 맞춤형 독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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