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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 근무 돌입

2023-01-18 11:04
안동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 근무 돌입
안동소방서 전경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안동소방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20~25일, 6일간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최근 5년동안 설 연휴 특별경계 근무 기간 중 도내에서는 357건의 화재가 발생, 13명의 사상자와 함께 28억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55건, 원인 미상 47건, 기계적 요인 23건, 기타 2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특별경계 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대형 다중이용시설·터미널·전통시장 등 7개 구간 1일 3회 순찰 △산업시설·의료시설·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요소 사전점검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기동장비·개인보호장비·소방용수시설 등 100% 가동상태 점검 등에 나설 계획이다.

심학수 서장은 "연휴 기간 가동을 중지하는 공장·창고·공사장 등은 상주 인원이 없어 화재 초기 대응이 취약한 만큼, 불필요한 전원 차단 등 꼼꼼한 화재 예방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가정에선 식용유 등 기름을 사용해 음식물을 조리할 경우 K급 소화기 비치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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