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원료, IT부품 업종 주가 상승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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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제공 |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전달대비 7조원이 증가했다.
비금속광물(2차전지 원료), IT부품, 전기전자 업종 주가 상승효과를 봤다.
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월 지역 상장사 115개사의 시총액은 전달보다 14.62%(7조 3천 618억원)이 증가한 57조 7천177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41개사)의 시총액은 5조 1천792억원(16.5%)이 늘어난 36조 6천248억원이다.
포스코케미칼(3조 4천84억원↑), 한화시스템(5천290억원↑), 한전기술(4천242억원↑), DGB금융지주(1천624억원↑)이 시총 규모 상승을 견인했다.
엘앤에프(1조1천706억원 ↑), 톱텍(981억원 ↑), 포스코ICT(806억원↑) 종목의 선전으로 코스닥(75개사) 시총은 2조1천825억원(11.5%)증가한 21조928억원으로 파악됐다.
같은 달 지역 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전달보다 6.88% 증가한 3조 1천70억원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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