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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상장사 1월 시총액 전달보다 7조 늘어

2023-02-09 11:37

2차전지 원료, IT부품 업종 주가 상승 효과

대구경북상장사 1월 시총액 전달보다 7조 늘어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제공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전달대비 7조원이 증가했다.

비금속광물(2차전지 원료), IT부품, 전기전자 업종 주가 상승효과를 봤다.

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월 지역 상장사 115개사의 시총액은 전달보다 14.62%(7조 3천 618억원)이 증가한 57조 7천177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41개사)의 시총액은 5조 1천792억원(16.5%)이 늘어난 36조 6천248억원이다.

포스코케미칼(3조 4천84억원↑), 한화시스템(5천290억원↑), 한전기술(4천242억원↑), DGB금융지주(1천624억원↑)이 시총 규모 상승을 견인했다.

엘앤에프(1조1천706억원 ↑), 톱텍(981억원 ↑), 포스코ICT(806억원↑) 종목의 선전으로 코스닥(75개사) 시총은 2조1천825억원(11.5%)증가한 21조928억원으로 파악됐다.
같은 달 지역 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전달보다 6.88% 증가한 3조 1천70억원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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