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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104주년 3.1절, 대구 곳곳서 울려 퍼진 만세삼창

2023-03-01 15:59

 

104주년 3.1절을 맞이한 1일 대구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대구 중구는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 현장인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에서 3.1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3.1만세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퍼포먼스와 3.1절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미니 뮤지컬 ‘그날’이 공연 됐다. 이후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후 3.1만세운동길을 따라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박천유/ 12, 대전시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게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대한민국 만세


정진호/ 8, 대구 수성구
우리나라를 조금 더 사랑하게 됐어요
대한민국 만세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위대한 3·1정신, 대구굴기(大邱崛起)로 계승하다’를 기념식 슬로건으로 정하고, 시립국악단의 살풀이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1일 정오에는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종각에서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기 위한 달구벌대종 타종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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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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