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80대 현역 배우들이 새 영화에서 만났다. 이름만으로도 무게감 있는 세 배우가 만들어낼 실버들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와니와 준하' '더 웹툰: 예고살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세계를 펼쳐온 김용균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소풍'(가제·사진)은 인생의 황혼기에 비로소 우정과 사랑을 꽃피우는 세 사람을 그린 실버영화다.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가진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에서 절친이자 사돈지간으로 분해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인다. 또 박근형은 고향 남해를 지키는 노신사로 분해 두 여인 사이에서 갈등하고 감동하는 이야기를 엮어간다. 하반기 개봉 예정.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김은경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상] 월정교 위 수놓은 한복의 향연··· 신라 왕복부터 AI 한복까지](https://www.yeongnam.com/mnt/thum/202510/news-a.v1.20251031.85fcdd178eb544e5a04e034dd6778335_T1.jpg) 
										![[영상]경주를 물든인 K컬처 특별전… 신라의 향기, 현대 예술로 피어나다](https://www.yeongnam.com/mnt/thum/202510/news-a.v1.20251030.20b0c9fa94af442bbb7be5d52ca7c85f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