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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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학생회관 식당 모습.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다음 달부터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밥을 먹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쌀 소비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각각 1천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한다.
대학은 공휴일과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월~금요일 교내 진흥관 식당에서 오전 8시 30부터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이영경 총장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확대하고자 동창회, 지역업체, 관계 기관 등과 논의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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