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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교수 4명,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과 위원 위촉

2023-05-08

강봉원 교수 등 4명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과 위원 위촉

경주대 교수 4명,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과 위원 위촉
경북 경주대학교 전경. 영남일보 DB
경주대 교수 4명,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과 위원 위촉
강봉원 경주대 특임교수.

강봉원 경주대학교 문화유산학부 특임교수 등 교수 4명이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장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주대는 강 교수 등 4명의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문화재위원장과 분과별 위원에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강 교수는 제31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매장문화재 분과위원장을 맡는다.

오세덕·조수현·이주형 경주대 문화유산학부 교수가 건축 문화재·사적 분과의 전문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문화재위원회는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청 자문기구로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해제, 문화재 현상 변경, 역사문화 환경 보호, 매장 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한다.

경주대 관계자는 "경주대 문화유산학부 4명의 교수가 문화재위원장과 위원으로 위촉돼 경북도·경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 등 문화재 관련 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주대·서라벌대는 지난달 14일 교육부로부터 통폐합 승인을 받아 통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돼 새로운 통합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더욱더 이바지할 방침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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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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