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서라벌대 통폐합 위해 혁신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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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경주대 총장 직무대행. 원석학원 제공 |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경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에 이동한 기획경영부총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총장 대행은 성균관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세계일보 주필, 편집인, 사장을 지냈다.
G20 정상회의 국민지원단 이사장을 맡았다.
지난해 2월 경주대 기획경영부총장으로 부임해 경주대와 서라벌대 통폐합 작업을 추진해왔다.
경주대와 서라벌대는 지난 4월 14일 교육부로부터 통폐합 승인을 받았다.
이 총장 대행은 “내년 2월까지 두 대학의 실질적인 통폐합을 위해 행정, 학과, 재정, 공간 등 구조 혁신을 이끌고 최근 교육부가 지방대학의 혁신을 위해 내세운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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