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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주 편…본선 녹화 다음 달 8일 시민의 날

2023-05-21 12:49

이달 22~26일 참가 신청 접수, 예심은 다음 달 1일 경주체육관

본선 녹화는 다음 달 8일 '경주시민의 날'로 지역민 화합 도모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주 편 포스터. 경주시 제공

국민대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주 편이 시민들의 참여로 제작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돌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이 함께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8일 오후 7시 경주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날 경주체육관 광장 특설무대에는 경주시민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다양한 행사가 열려 경주시민의 화합을 도모한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최종 5명을 선발, 시상한다.

초대가수 태진아·유지나·김의영·노지훈 등 가수의 공연도 펼쳐진다.

예심은 다음달 1일 경주체육관에서 최종 본선 진출자 15개 팀을 뽑는다.

이어 2일에는 예심 신청 기간 내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돌며 찾아가는 예심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2~26일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동원 문화예술과장은 "경주시민의 화합 마당인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