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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영남대, 금오공대 33-7 격파… 3승으로 선두 질주

2023-05-29 17:10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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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신동혼(34)가 금오공대의 수비진을 돌파하고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리그에서 영남대가 금오공대를 격파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28일 한동대구장에서 열린 영남대와 금오공대간 경기에서 영남대는 경기 시작 7분쯤 쿼터백 손지환이 리시버 오유찬에게 1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6-0으로 앞서나갔다. 2쿼터엔 러닝백 전재영이 금오공대 측면을 10야드 돌파하며 13-0으로 달아났다. 전반 종료 직전 금오공대 리시버 이승욱이 2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13-7로 추격했지만, 후반전 영남대는 러닝백 전재영과 리시버 김범수가 각각 2개, 1개의 터치다운을 선보이며 33-7로 압승했다.


같은 날 두번째 경기인 한동대와 경북대간 경기에선 한동대가 경북대를 32-17로 눌렀다. 한동대는 경기 시작 후 5분과 9분에 최은총과 김예성이 2개의 터치다운을 득점하며 12-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경북대는 외국인 유학생 노아가 30야드와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12-14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한동대는 후반전 강력한 러시로 경북대의 중앙 및 좌우 측면으로 3개의 터치다운을 보태 32-17로 승리했다.


2부리그에선 대구한의대가 접전 끝에 동국대를 28-16으로 격파했다. 앞선 27일 대구대구장에서 열린 대구한의대와 동국대 경기에선 대구한의대 박진영의 13야드 측면 돌파와 민승현의 30야드 터치다운 패스로 12-0으로 대구한의대가 앞섰다. 후반엔 동국대 러닝백 김동현과 리시버 이민성이 터치다운 1개씩을 보태 12-16으로 경기를 역전시켰으나, 4쿼터 대구한의대의 민대현과 김민우가 터치다운 1개씩을 추가하며 28-16으로 역전승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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