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인력양성 육성사업 선정
20개 반도체기업과 사업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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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의 중심을 말할 때 영남이공대를 빼놓고 논할 수 없다. 영남이공대는 창학 55년 동안 구축한 전국의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을 수행하며 분야별 산업현장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영남이공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선정,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 대학 선정,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 자동차산업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선정, 산학연 Collabo R&D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했다.
지난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빅데이터·인공지능(AI), 친환경·에너지(탄소중립), 로봇 등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전문인력 및 현장기술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ICT반도체전자계열을 중심으로 경북기계공고,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주>에스앤에스텍 포함 20개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과 반도체장비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효설기자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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