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SNS통해 "文, 이제 그만 조용히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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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DB |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 "전직 대통령은 모든 것을 역사에 맡기고 침묵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핵을 방조해 국민을 핵 노예로 만들고 재임 중 400조원 빚을 내 '퍼주기 복지'로 나라 재정을 파탄시켜 부채 1천조 시대를 만든 사람이 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아 갈등의 중심에 서 있나"라고 했다.
또 "기르던 강아지 치료비가 아까워 그것도 포기한 그 심성으로 나라 운영을 했으니 오죽하겠나"라며 "이제 그만 조용히 살았으면 좋으련만"이라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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