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 기술력 과시
중국이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을 일컫는 또 다른 별칭은 바로 '스마트 게임'(Smart Game)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천웨이창 사무총장은 지난 20일 중국 항저우시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대회 개막 사흘 전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새로운 시대에 열린다"며 "'똑똑한 대회'로 치르기 위해 많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천 총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5세대(5G) 이동 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인공 지능 기술을 대부분의 경기장 시설에 반영했다"고 덧붙여 개막 이틀째인 24일부터 펼쳐질 아시안게임에서 어떤 신기술이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부풀렸다.
중국 영자 신문 차이나데일리가 소개한 내용을 보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3일 개회식 때 전 세계에서 모집한 온라인 성화봉송자들이 온라인 성화에 다 함께 점화하는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천웨이창 사무총장은 지난 20일 중국 항저우시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대회 개막 사흘 전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새로운 시대에 열린다"며 "'똑똑한 대회'로 치르기 위해 많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천 총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5세대(5G) 이동 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인공 지능 기술을 대부분의 경기장 시설에 반영했다"고 덧붙여 개막 이틀째인 24일부터 펼쳐질 아시안게임에서 어떤 신기술이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부풀렸다.
중국 영자 신문 차이나데일리가 소개한 내용을 보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3일 개회식 때 전 세계에서 모집한 온라인 성화봉송자들이 온라인 성화에 다 함께 점화하는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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