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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대구교통공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초청 특강이 마무리된 후 참석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난 4일 대구교통공사 본사 강당에서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몰랐던 우리의 진짜 옛이야기'라는 주제의 역사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이 의장의 대구교통공사 특강 이후 청강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이뤄진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또 대구교통공사 임직원 외에도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박석현 TBC 대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한삼화 삼한C1 회장,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무게를 더했다.
이 의장은 이날 한국과 중국의 상고사를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특강을 진행해 쉽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평소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이 의장은 막힘 없이 고대 역사를 설명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장은 "한민족은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자부심을 가질 만큼 역사가 깊고 훌륭한 선조가 많이 있다"며 "배달의 민족 단군의 후손임을 명심하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당당하게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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