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1006010000595

영남일보TV

  • [TK큐] 보이지 않는 사람까지 생각한 설계…웁살라의 이동권
  • 달성청춘별곡 시즌2, 현풍읍 중8리…웃음과 노래로 하나 된 마을

최대 6일 연휴 끝 다음 '황금연휴'는 언제?…2025년 10월 최대 7일 연휴

2023-10-06 09:36

내년 황금연휴 기대하기 어려워, 설 연휴 4일·추석 연휴 5일

2025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황금연휴 있어

2025년 10월 10일까지 임시공휴일 지정 시 최대 10일 연휴

2023100601000144700005951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길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최대 6일간 쉴 수 있었던 '황금연휴'가 끝났다. 온라인상에선 다음 '황금연휴'는 언제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황금연휴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지난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추석 연휴와 개천절(10월 3일)까지 이어서 쉴 수 있었다.

내년의 경우 황금연휴를 기대하기 어렵다. 설 연휴의 경우 내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다. 쉬는 날이 4일이지만, 10·11일의 경우 토·일로 주말이 끼어있는 상황이다. 내년 추석의 경우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총 5일로 올해 연휴보다는 짧은 상황이다.

clip20231004204506
2025년 10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있다. 인터넷 캡처

'2025년'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개천절(10월 3일)부터 시작해 한글날(10월 9일)까지 이어진다. 추석 연휴의 경우 10월 5일부터 8일까지다.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 5일이 일요일과 겹쳐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임시공휴일 지정 없이도 최대 7일을 쉴 수 있는 것. 만약 한글날 다음날인 '10월 10일' 금요일까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주말인 11~12일까지 이어져 최대 10일 휴일이 만들어진다.

온라인상에선 "2025년 10월만 생각하면서 버텨본다. 카운트다운 시작할 예정이다" "10월 10일까지 제발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최대 10일 휴가 보내보자" "미리 여행 해외여행 계획하고 비행기 표 끊어놔야 하겠다" 등 황금연휴를 기대하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직장인 안모(여·31)씨는 "추석 연휴를 쉬고 왔지만 연휴는 아무리 길어도 늘 부족하다. 다음 휴일이 언제인지 찾아봤다"면서 "동료들과 2025년까지 버티자고 이야기했다. 미리 여행도 계획하는 등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버틸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임시공휴일의 경우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정된다. 일반적으로 연휴 시작 1~2달 전에 결정이 이뤄진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