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통으로 전 국민적 참여와 유치 공감대 확산 이바지
![]() |
18일 경북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김성학 부시장,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과 분과위원장,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 |
18일 경북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서포터즈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경북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1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학 부시장,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위원장 등 범시민추진위 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APEC 홍보 영상 방영, 위촉장 수여, 2025 APEC 경주 유치 퍼포먼스, 서포터즈 활동과 운영에 대한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발된 15명의 서포터즈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를 위해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의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국민 공감대 확산과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응원 영상과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생산, 유치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 취재와 미션 등을 한다.
김성학 부시장은 "전국적인 유치 분위기와 소통을 통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APEC 경주 유치 홍보대사로 각자가 가진 재능과 네트워크를 통해 범국민적 유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