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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 기념품 수상작 11점 선정…대상 손수미씨의 '첨성대 지갑카드'

2023-10-19 16:13

금상은 최영경 씨의 '헤리티지 경주, 펜홀더'

관광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판로 확대 등 지원

경주시 관광 기념품 수상작 11점 선정…대상 손수미씨의 첨성대 지갑카드
△대상 손수미 씨의 '첨성대 지갑 카드'
경주시 관광 기념품 수상작 11점 선정…대상 손수미씨의 첨성대 지갑카드
△금상은 최영경씨의 '헤리티지 경주, 펜홀더'
경주시 관광 기념품 수상작 11점 선정…대상 손수미씨의 첨성대 지갑카드
△은상 하나상점의 '경주 키링'

경북 경주시가 '제26회 관광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11점을 발표했다.

대상은 손수미 씨의 '첨성대 카드지갑'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손 씨의 작품은 첨성대의 야경을 모티브로 천연 소가죽 카드지갑으로 디자인이 뛰어나며 실용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금상은 최영경 씨의 '헤리티지 경주, 펜홀더'가 뽑혀 상장과 상금 300만 원, 은상은 하나상점의 '경주키링'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동상(2점)은 '천년의 종', '바다 피리'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100만 원이 주어진다.

장려상(6점)은 '경주의 추억', '경주 여행드로잉 손 그림 마그네틱', '경주 북 마커 시리즈', '경주차 티백', '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 천마도 배지', '빛나는 경주타워 블럭 무드등'이 뽑혀 상장과 상금 각 50만 원을 받는다.

시는 수상작을 책자로 제작해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활용, 홍보하고, 앞으로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경북관광홍보관에서 지난달 23·24일 이틀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일반인 현장·온라인 투표를 했다.
현장 투표에는 139명, 온라인 투표에는 3천65명이 참여했다.

공모전은 지난달 19·20일 이틀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민·공예품 57점, 공산품 26점, 융·복합 상품 21점, 기타 9점의 총 113점을 접수했다.

수상작은 상품성, 디자인, 품질 수준, 일반인 참여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1점의 입상작을 뽑았다.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은 "이번 공모전에도 경주를 잘 알릴 수 있는 우수한 관광 기념품이 많이 접수됐다"며 "선정된 작품들을 상품화해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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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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