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교육, 경제, 첨단산업, 청소년·노인 복지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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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열린 강대식 의원의 동구발전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대식 의원실 제공> |
강대식(대구 동구을) 의원이 3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동구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강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로 대구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동구를 문화관광·교육·경제·첨단산업 및 의료·청소년 및 노인복지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발전방안을 점검했다.
각 분야 발표는 이호길 경운대 교수, 조종기 대구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전인 영남대 교수, 김승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 차보현 영진전문대 교수 등이 맡았다.
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동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후적지 개발에서 부터 시작된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공기업들이 SPC(특수목적법인)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글로벌 신성장 도시를 잘 개발해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동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오늘 발표 내용은 중앙 각 부처, 대구시, 동구청의 내년도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문화와 관광, 교육, 첨단산업과 복지가 공존하는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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