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AI 어디까지 왔나'
학계와 산업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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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북 과학문화 정책 네트워크 포럼 계획안.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
경북테크노파크는 8일 오후 2시 경북TP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과학문화 정책 네트워크 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경북TP(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어디까지 왔나'로, 현재 의료 AI의 기술 수준을 짚어보고 의료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서상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와 하인성 경북TP 원장의 환영사로 출발한다. 이어 김정희 <사>미래사회정책연구원 대표의 사회를 보고, 사공운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AI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기조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강연자는 김형진 울산과학대 반도체공학과 교수다. 그는 '의료 AI 의 현황과 신약개발에서의 응용'에 대해 발표한다. 이성원 DIGIST 신물질과학 교수는 ' 원격의료(Telemedicine) 및 웨어러블 센서'에 대해 소개한다.
뒤이은 토론에선 정승필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김수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팀장, 김용훈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바이오헬스연구본부 본부장, 나승대 경북대병원 의공학과 교수와 토론을 벌인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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