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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수십 마리가 대구 군위 산성면 백학저수지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원앙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는데 암컷·수컷이 항상 함께 다닌다고 하여, 화목한 부부를 상징한다. 나무구멍에서 번식하는 원앙은 겨울에는 저수지나 냇가 등에서 무리로 지내며 민물고기나 나무열매, 달팽이류 등을 먹는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
2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6~11℃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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