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최종 연구용역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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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영남권 최대 ICT벤처창업 밸리로 조성중인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이 나왔다.
경산시는 최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활성화방안으로 △투자 관련기관 입주 혜택 제공, 임대료 수익 재투자, 신규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 △42경산 및 산학연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정주 여건 지원으로 우수 인재 육성·유치를 제시했다.
또 △AI, 의료, 바이오, 로봇 등 디지털 융합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에 IPO 지원 및 실증자원 제공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 △임당유니콘파크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단계별 운영계획안도 내놨다.
임당유니콘파크는 경산시가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 두 사업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시 유치해 경산 대임지구에 총사업비 955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1천702㎡의 규모의 ICT 벤처창업 집적지구로 조성 중이다.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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