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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13.5℃를 기록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대구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이 조기 운영을 시작한 오리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성못 오리배는 추위를 피해 통상 3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설 연휴가 끝난 첫날인 1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의 경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15℃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19℃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14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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