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유권자들이 대구 달서구 진천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진천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 날(5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2.60%를 기록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4천428만11명의 유권자 중 557만8천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같은 시간 기준 지난 총선보다 사전투표율이 높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4시 기준 집계 투표율은 9.74%였다. 지난 대선보다는 낮다. 지난 20대 대선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14.11%였다.
대구의 경우 9.86%로 전국에서 가장 사전투표율이 낮다. 가장 높은 지역인 전남은 19.85%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북 17.63%, 광주 16.10%, 강원이 14.67%다.
대표저인 경합지인 서울은 12.58%, 인천 11.62%, 경기 11.21% 등이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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