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9분 수성구 연호동 한 도로서 추돌사고
70대 택시기사 심정지로 병원 이송
21일 오전 9시9분 대구 수성구 연호동 한 도로에서 택시가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대구에서 택시가 시내버스를 추돌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수성구 연호동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 졌고, 버스승객 70대 여성 1명은 뒷목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 기사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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