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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일꾼]윤기현 경산시의원, 화합 민의 전달 앞장서는 '심부름꾼'

2024-05-15

4번 출마 2번 당선...'두껍한' 의리 정치인

대구도시철도1,2호선 순환선 구축사업 등 현안 적극 추진

[우리지역일꾼]윤기현 경산시의원, 화합 민의 전달 앞장서는 심부름꾼

윤기현 경산시의원(국민의힘·사진)은 '두껍한' 정치인이다. 두껍다는 것은 신의와 의리가 투텁다는 은어다. 그는 "시의원은 민의를 전달하는 '심부름꾼'이여야 하며 때론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6대 때부터 4번 시의원에 도전해 두번 낙마하고 두번 당선(7대, 9대 )된 재선의원으로 냉혹한 밑바닥 민심을 처절하게 경험해 본 뚜껍한 사내의 솔직한 속내다.

50대 중반인 그가 20대부터 지역에서 밑바닥에서부터 정당생활을 체화하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애써 '화합'을 강조하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그의 의정활동이 남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진량읍을 지역구로 9대 상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윤 시의원은 지역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인 주차장 조성과 각 진입로 및 교통체계 개선 등을 빠짐없이 챙겼다. 또 4회의 5분 자유발언과 은둔형외톨이 지원조례 등 2개의 조례안 대표발의 등 왕성한 의정활동도 펼쳤다.

특히 제252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에서 "경북과 대구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시작이 바로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이라며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연계·협력을 통한 지방광역권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광역교통망에 편리하고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도 이 1, 2호선 순환선 구축사업 추진과 또 문천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그가 중요한게 생각하는 의정활동 과제다.

덧붙여 그는 "이번 총선 과정에서 갈라진 지역 민심을 추스러기 위한 '화합'을 하반기 주요 의정활동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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