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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촌 정주기반 개선 착착…정부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2024-06-06

내년부터 5년간 연차적 사업비 투입

경산시, 농촌 정주기반 개선 착착…정부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경산시 농촌협약 종합사업 계획도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촌협약 주요 사업으로는 △하양읍 중심지 활성화사업 △와촌면·남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량읍·압량읍·용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농식품부와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마무리 중인 진량 다문리, 압량 신월리 기초생활거점과 공사 중인 남산면 기초생활거점 및 설계 중인 자인면 기초생활 거점과 더불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8개 전 읍면 주민의 부족한 문화, 체육, 복지 등 불편 없는 지역 생활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4월에는 용성면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총 240억원(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누릴 수 있는 생활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으로 읍면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터, 일터, 쉼터 기능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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