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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 구도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윤곽

2024-06-21 13:31

韓·羅·元, 23일 국회 1시간차 릴레이 출마 선언 예고
윤상현 21일 출마선언 "尹 성공 돕고 당 혁신 위해 노력"

국민의힘 차기 당권 구도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윤곽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당권 구도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윤곽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1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차기 당권 경쟁 구도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는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시간 차를 두고 차기 당 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

21일 각 당권주자들이 밝힌 일정에 따르면, 나 의원은 23일 오후 1시, 한 전 위원장은 오후 2시, 원 전 장관은 오후 3시 출마 선언을 한다. 한 전 위원장이 전날(20일) 가장 먼저 일정을 공지한 데 이어 원 전 장관과 나 의원도 이날 출마 선언 일정을 순차적으로 언론에 알렸다. 세 명의 당권 주자들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차이로 릴레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전당대회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에 돌입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5선 윤상현 의원도 21일 "대통령과 당의 변화를 성공시킬, 추동시킬 자신이 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당의 혁신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며 차기 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윤 의원은 이날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간 대통령의 투박한 국정 운영으로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다"며 "대통령이 먼저 변화하겠다고 나섰다. 당이 선제적으로 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보수의 심장인 영남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중원으로 뻗어나가 외연을 확장하는 정당이 되도록 수도권 대약진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심이 당심 되고, 당심이 윤심 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민심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해, 때로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또 때로는 대통령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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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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