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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 뉴스06.26]홍준표 “국방부, 군부대 이전 후보지 두세 곳 7•8월쯤 정할 것”

2024-06-26 09:58

 


 

1. 홍준표 “국방부, 군부대 이전 후보지 두세 곳 7•8월쯤 정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엑스코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만나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전 후보지 두세 곳을 국방부에서 7월이나 8월쯤 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신 장관에게 이전 후보지를 복수로 특정하면 대구시가 사업성 검토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 이철우, 국힘 당권 주자에 "우파·좌파로 야권과 싸워야"

이철우 도지사가 25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났습니다. 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을 향해 "국민의힘은 앞으로 보수와 진보가 아닌, 우파와 좌파로 야권과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또 "지역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총선에서 패했다"며, "총선 때마다 보따리 장사처럼 공천을 하다 보니 야당을 이길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전부터 말했지만 당 대표 최고위원은 당 생활을 몇 십 년 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3. 올 여름 동해안 대형 상어류 출현 빈도 높을 것으로 예측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5일 올 여름 동해안에 대형 상어류의 출현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수온 상승으로 인해 동해안에서 방어, 전갱이, 삼치 등 난류성 어종이 증가한 탓에 상어가 먹이를 쫓아 연안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올해 어업인들이 조업하던 중 상어를 혼획한 것은 총 14건입니다. 지난해 상어 출현 신고가 7월과 8월에 집중된 것을 감안하면 여름철 신고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대구 서구 그린웨이 문화원 환상적인 밤을 연출한다

대구 서구청은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인 '그린웨이 문화원' 구역에 '더 아름다운 서구야' 야간 명소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딧불 조명, 스노폴 조명, 작은 숲속 동·식물 조명 등 이색적인 조명으로 신비로운 숲속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최근 뜨고 있는 미디어아트 연출을 통해 바닷속 돌고래와 귀여운 판다 등을 선보였습니다. 서구는 매일 일몰 시간부터 밤 10시까지 조명을 켜 그린웨이를 밝힙니다.



5. 안덕근 장관, 영일만 석유•가스전 탐사•시추 12월 추진 재확인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는 12월 포항 영일만의 석유·가스전 첫 탐사·시추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안 장관은 "지금까지 나온 물리탐사 자료를 보면 탐사를 해봐야 하는 근거가 있고, 검증도 충분히 받은 상황"이라며 "제도를 구비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12월에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6. 경북 농업혁신모델 들녘특구, 일반농가보다 소득 월등 높아


경북 농업대전환 혁신모델인 들녘특구의 참여 농가 소득이 일반 농가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5일 경북도는 지난해 들녁특구 사업에 참여한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개 시·군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합원이 콩과 밀·양파 이모작에 모두 참여한 구미특구의 경우, 120헥트아르의 농업생산액은 19억원으로, 벼만 재배했을 때의 2.4배입니다. 콩과 밀을 이모작 한 농가 소득은 헥트아르 당 1천139만원으로 1.7배, 콩과 양파는 3천837만원으로 5.8배까지 증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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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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