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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 연이틀 급등…현대엘리베이·희림·한국석유 등 남북경협株 '들썩'

2024-07-16 14:12

 

인디에프.jpg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인디에프 주가가 연이틀 급등 중이다.

1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인디에프(014990)는 오후 2시0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32%(108원) 오른 8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상한가로 마쳤다.

인디에프는 남북 경제협력이 확산되면 설비투자에 따른 중·대형 주강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 수 있다는 전망에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이외에도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삼부토건 10.49%, 현대엘리베이 9.22%, 희림 4.08%, 한국석유 2.56%, 조비 2.47%, 남광토건 1.60%, 제이에스티나 1.48%, 남화토건 1.08% 등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현장에서 피격 당한 이후 지지율이 오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당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마련된 야외 무대에세 유세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에 피를 흘리며 경호원에 둘러싸인 가운데 긴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총알이 스쳐 지나가 무사했다.

이후 뉴욕증시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이자 트럼프가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가 31.4% 급등했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테슬라도 1.8% 상승 마감했다.

 


서용덕기자 sd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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