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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했다.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주 방미 기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채택한 사실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특별 배정한다"면서 "이제 우리는 어떤 종류의 북핵 위협에도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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