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등 11개 업종 기업 대상
추석 맞아 18억원 추가로 증액
경북 청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33개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85억원을 추천했으며, 추석을 맞아 18억원을 추가 증액한 45억원을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원, 여성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 은행을 방문해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협의 후 온라인신청 또는 방문 신청(청도군청 새마을경제과)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9월11일까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추석자금 지원으로 경기불황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33개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85억원을 추천했으며, 추석을 맞아 18억원을 추가 증액한 45억원을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원, 여성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 은행을 방문해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협의 후 온라인신청 또는 방문 신청(청도군청 새마을경제과)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9월11일까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추석자금 지원으로 경기불황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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