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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초등(교장 이경순) 6학년 권은정 학생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명품 '냄비 뚜껑아 울지마' 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은정 학생은 "요리를 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발명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냄비 뚜껑 안쪽에서 떨어지는 물을 막아서 요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리도구를 발명했다.
권은정 학생은 "제작 과정은 힘들었지만 문제를 해결해서 작품을 완성했을 때는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 앞으로 이 발명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안전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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