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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30㎡ 이하 700여 세대 규모 평형 상향 조정

2024-10-28 17:46

조지연 국회의원, 이한준 LH공사 사장과 함께 현장점검

주변원룸촌 붕괴 및 공실발생 등 부작용 최소화 기대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30㎡ 이하 700여 세대 규모 평형 상향 조정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의 30㎡ 이하의 소형 평형 700여 세대에 대한 평형 조정이 가능하게 됐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8일 국토교통부의 경산대임지구 공공주택지구 3차 지구계획 변경 발표에 따라 올 12월 착공 예정인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A1블록과 A2블록의 30㎡ 이하의 소형 평형(732세대)은 모두 삭제하고, 보다 큰 평형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대임공공지구의 소형평형으로 인해 주변 원룸촌 붕괴와 공실 발생 등의 부작용 최소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약 1만 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사업으로, 그동안 높은 소형 평형 공급 비율이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지연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LH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지역 여건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대임지구 주택공급 계획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함께 대임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조 의원은 "추가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다른 블록에 대해서도 소형 평형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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