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6일 2026년 7월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해 "대구 시의회가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받은 만큼 대구경북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각 진행과정들이 시민 의견 요구에 충분히 부합되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국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