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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출마하지만 국힘과 합당 불가능"

2024-12-25 14:52

25일 "시간 문제일뿐…지금 상황은 그렇게 보여"

아직 만 39세…내년 3월 31일 돼야 출마가능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출마하지만 국힘과 합당 불가능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영남일보와 인터뷰를 위해 만났다. 영남일보DB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조기 대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자신을 '친환경 전기차'에 빗대며 "전기차가 주(主)가 되는 미래는 꼭 온다.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지금 상황은 그렇게 보인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지난 14일에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선 출마와 관련,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1985년 3월 31일생으로 내년 3월 31일에 만 40세, 대선 출마가 가능한 나이가 된다.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또는 국민의힘·개혁신당 합당이 이뤄질 가능성을 두고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에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자 대결을 벌여 승리한 사례를 들면서 "오히려 그것(3자 구도)이 양자구도로 가는 것보다 (승리할) 확률이 높다"며 "선거는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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