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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대구 남구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의료용 마약류 검사 키트를 이용해 마약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남구는 최근 증가하는 마약 범죄와 마약류 유통 확산에 대응하고 주민 건강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이날부터 지역 최초로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를 시작했다. 검사는 필로폰, 대마초, 코카인 등 주요 마약류 6종에 대해 진행되며, 철저한 익명 보장 아래 주민, 지역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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