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득 벽진산업 대표 다시 단독 출마
단독 입후보자 등록을 무효화해 논란(영남일보 2월19일자 13면 보도)을 빚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경산산단) 이사장 선거의 후보 재등록이 마무리됐다. 경산산단은 지난 24일 경산산단 제11대 이사장 후보자 등록 재공고 마감결과, 권재득 벽진산업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권 대표는 지난 12일 마감한 이사장 후보자 공모에 단독 입후보했다. 하지만 경산산단이 '입후보자는 관리공단에 입후보 등록을 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당시 대리인 등록을 신청한 권 후보의 신청을 무효화한 바 있다.
이날 권 대표가 다시 단독 출마함에 따라 27일 이사회와 정기총회 절차를 거쳐 신임 이사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당초 권 대표는 지난 12일 마감한 이사장 후보자 공모에 단독 입후보했다. 하지만 경산산단이 '입후보자는 관리공단에 입후보 등록을 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당시 대리인 등록을 신청한 권 후보의 신청을 무효화한 바 있다.
이날 권 대표가 다시 단독 출마함에 따라 27일 이사회와 정기총회 절차를 거쳐 신임 이사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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