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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故김새론과 15세부터 6년 교제’ 명백한 허위사실”

2025-03-11 13:49

가세연, 김새론 이모 발언 인용 ‘교제설’ 언급
김수현 측 “강력한 수준 법적 대응 검토 ”

김수현 측 “‘故김새론과 15세부터 6년 교제’ 명백한 허위사실”

고(故) 김새론. 영남일보 DB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과거 교제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0일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김수현 배우와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가세연은 당사와 김수현이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해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하면서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연애했다는 주장,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했다"며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가세연은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한 A씨의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세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영상 내용에 따르면, 김새론 이모 A씨는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이었던 2014년 김수현과 만났다"며 “김수현의 권유로 2020년 신생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사촌이 설립한 회사다.

가세연은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후, 같은 해 12월 소속사 측이 김새론을 퇴출했으며 200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청구를 수용한 뒤 김새론에게 7억원을 상환하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김수현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3월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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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디지털콘텐츠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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