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용 제18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장 취임…건강보험 혁신 이끈다

조직 혁신·소통 강조…직원과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리더

공단 핵심 부서 경험 살려 대구경북지역본부 혁신 추진

박철용(53) 국민건강보험공단 인력지원실장이 제18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에 취임 했다.

조직 혁신과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해 온 그는 앞으로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공단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17일 취임한 박 신임 본부장은 기획조정실장과 인력지원실장을 역임하며 공단 핵심 부서에서 전략적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정책 기획과 조직관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건강보험제도 정착과 개선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한 합리적이고 원활한 소통 능력으로 조직 안팎에서 신망이 두텁다.

내부 혁신을 추진하면서도 직원들과 열린 대화를 지속해온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박 본부장은 “지역 본부와 지사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 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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