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의열매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이기환 거한건설 대표
이기환 거한건설 대표가 1일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특별 성금으로 1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역에 연고를 둔 중견건설사인 거한건설은 코로나19는 물론 2022년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때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 왔다.
이 대표는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산불피해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 의성군을 비롯한 여러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대구지역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09호 회원이며, 대구FC를 후원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엔젤클럽의 다이아몬드 엔젤, 2005년 창립된 '일만의행복봉사단'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20년째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진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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